2017. 11. 6. 17:36
이탈리아에사 마시던 설탕 잔뜩 들어간 에스프레소 마시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서울 여러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그렇게 시켰더랬습니다.
그런데 쓰고 텁텁한 맛이 날 뿐
이탈리아에서 맛본 그 향긋하고 고소하고 달콤하면서 신 에스프레소는
한국에서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에스프레소 뽑으려고 산 모카포트도
고이 잠자고 있었는데
얼마 잔 프릳츠커피에서 산 원두가
초콜릿맛이 나길래
포스팅을 해봅니다.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인
잘되어가시나 원두!
신맛(산미)은 거의 없습니다.
16,000원/200g
요건 에그타르트랑 같이 먹으려고
아메리카노로 탔지만
요새 에스프레소로 즐겨마셔요!
에스프레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프릳츠커피의 잘되어가시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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