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8. 1. 31. 18:08

세부 맛집 _ 친절,깔끔,맛있는 탑스그릴




분위기, 친절, 깔끔, 맛있는 탑스그릴을 소개합니다.

7박 8일 여행동안 다녔던 레스토랑 중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인데요.

필리핀의 서비스에 지쳤을 때 기분을 리프레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에 있습니다. ^^





탑스그릴의 장점


1. 픽업과 드롭이 자유롭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분위기,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픽업과 드롭이 된다는 점입니다.

세부 돌아다니다 보면 택시기사랑 흥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흥정하는거 너무 피곤하더라구요ㅠㅠ

여기서 픽 드랍을 해주고, 팁으로 20페소 정도 주면 되니까 OK입니다.


사장님 카카오톡 : qqqx


카톡으로 픽,드랍 요청하세요! 




분위기 좋아요~

세부는 비가 많이 안오고 날씨가 저녁에는 선선해서 루프탑가기가 참 좋은 듯합니다.



사장님의 추천메뉴는 새우반판과 바베큐폭립이었습니다.

2명이서 저 메뉴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새우는 반판 말고 뒤에있는 320페소(6400원)짜리를 시켰구요.

갈릭버터로 주문했습니다.



허니갈릭 립스(500페소, 1만원)는 가족분들에게 추천이지만,

2인이서 갈 경우에는 비추입니다. ㅎㅎㅎ

양이 넘 많아서 다른 메뉴를 못먹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1개가 2인분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전 파인애플 볶음밥은 비추이고,

플레인 라이스를 시켜서 새우양념에 볶아먹는 것을 추천해요~~



메뉴가 다양하고 술이 저렴합니다.

소주가 5천원인게 눈에 띄네요 ㅋㅋㅋ

그냥 맥주 드세요^^ 산미구엘 짱!



망고나 바나나 쉐이크도 추천입니다.




여기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한데요,

필리핀 어느곳에 가도 이런 곳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서비스 배워온 것 같아요.








아무리 한인식당이지만

장염이 걱정되니 얼음은 빼고 보틀드 워터만 먹는걸루.




바나나쉐이크는 진짜 여러번 먹었어요.

겨울엔 망고나 두리안이 제철이 아니라서, 바나나로 아쉬움을 달랬네요.




갈릭버터 쉬림프입니다.

11개의 새우면 둘이 맛보기 충분!




그리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맛있겠네요.



바베큐가 나왔습니다.

바베큐는 야들야들해서 뼈랑 살이 분리가 잘 됩니다.


요렇게 쏙 분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꼭꼭 씹어드세요. 여행 중에 체하면 슬퍼요.


총 2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세부에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푸짐하게 잘 먹었네요.


(다시시킨다면 바베큐말고 다른 걸로 시킬 것 같아요. 새우는 강추!)






<세부 맛집 탑스그릴 정보>

- 사장님 카카오톡 : qqqx

사장님 답변이 빨라서 여기에 문의하는게 최고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