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10. 27. 19:59



문래창작촌을 가보셨나요?
기계소리가 쿵쿵나서
창작을 할 수 있을까 의심되는 곳이라면
거기가 문래창작촌이 맞습니다.



도림로128가길 13-8
철근을 구경하며
아저씨들의 신기한 눈길을 받아가며
근처를 뱅뱅 돌다가 도착한 이곳은



그림책식당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작가님의 센스와 위트가 느껴집니다. 잘 보면 전화번호가 숨어있어요.




저희는 평일에 무작정 갔다가 당황하였으니
꼭! 예약하고! 주말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말엔 북워크샵, 카페, 등으로 작업실이 변신하니까요.




평일인데도 커피와 돼지감자차를 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다양한 그림책을 구경하고
그림책과 이너스토리라는 보드게임도 사왔어요




작가님 선정 도서는 요런 리본이!



그림책 관련 지도도 있었습니다. 요건 따로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또 방문하겠습니다.
이번엔 예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