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9. 23:24
맛은 없도 분위기는 평범한데
매우 부풀려진 명성.
칵테일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김치볶음밥은 맛이 좋으나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느낌.
떡볶이는 떡이 다 삶아지지 않아 매우 딱딱함.
양은 터무니없이 많이나와서 3인이 다 못먹었음.
분위기는 좋음. 힙한느낌과 종업원들의 친절한 서빙.
하지만 요새 흔한 분위기이고
굳이 교통이 불편한 한남동까지 찾아가야 하는지 의문이 듦.
전혀 조용하지 않고 시끄러운 편.
차라리 이태원 재즈바나 칵테일바를 찾는게 낫겠음.
좌석은 꽤 넓은 편임.
금요일 저녁이었으나 대기는 없었음.
떡볶이와 김치볶음밥을 먹은 것 치고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나
술안주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함.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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