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7. 27. 15:51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삼성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해서
참 많이 들어봤어요.

이번 기회에 먹어보게 되었네요:)


수제버거 메뉴가 9가지가 넘게 있었는데
토핑이 다양하고라구요.

저는 그 중 야채가 가장 많은 2번을 선택했어요.
음료랑 프렌치프라이가 같이 나오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세트 구성이 나오는데요.
수제버거라 그런지 패티의 육즙이 어마어마하더하구요. 훌륭해요.



감자튀김도 매우 맛있습니다.
두툼하니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메뉴 중에는 패티가 4장 들어가는
헤비한 버거도 있는데요.
이것도 맛이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매장이 패스트푸드 매장처럼 생긴건
좀 에러라고 생각하지만,
맛이 훌륭하니 눈 감아 봅니다.





양 손으로 잡고 먹으면 더 맛있다는
브루클린의 혼이 담긴
삼성 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였습니다.







- 맛 : 너무맛있음
- 가격 : 단품 9000~12000원 선
세트 + 5000원 선
- 공간 : 쾌적하진 않음.
- 재방문의사 : 수제버거 생각 날 땐 꼭 다시 가볼거에요.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7. 24. 23:10



여름이건 겨울이건 평양냉면이 당길 때가 있다.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




열심히 검색해서 간 이 곳은 고메구락부.
합정의 동무 평양냉면을 가고싶었는데
월요일은 쉰대서. 꿩대신 닭으로.

이곳은 꿩고기와 꿩육수를 넣어 평양냉면을 만든단다.





일단 인테리어는 멋짐멋짐.



실내도 널찍하고 아늑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선지 사람이 많지 않다.
들어서자마자 메밀면을 치대는 오픈주방이 보인다.





실내가 덥다고 말하니 선풍기도 설치해주시고 에어컨도 당장 빵빵하게 켜주시고 친절친절.




메뉴가 몇 가지 없다.
평양냉면을 비빔과 물냉면으로 시켰다.

​​



물냉면이 나왔다.
약간 짠 듯.
어마어마하게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 없지도 않은 평범한 평양냉면이었다.





친구는 비빔냉면을 시켰는데
달짝지근한 소스가 맛있었다.



- 맛 : 평범
- 가격 : 1만원
- 공간 : 좋음
- 서비스 : 매우친절
- 재방문의사 : 평양냉면은 마니아틱한 음식이라 엄청 잘 하는 데 아니면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음. 택시타고 봉피양이나 을밀대를 가는게 나을 듯..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7. 23. 22:30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오월의 종

이태원에서 가보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못 가던 오월의 종을
영등포에서 갔습니다.




외관부터 고즈넉한데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8번게이트 바로 맞은편에 있답니다.





카페리브레와 오월의 종 콜라보~





공간은 매우 널찍하니 좋지만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아 불편해요~



호밀빵이 대세인데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무화과호밀빵과 커피, 사과당근주스를 주문!


​​​



자리에 앉아 먹기 시작합니다.





빵보다 무화과가 더 많이 들어간 듯한
무화과 호밀빵!
소문대로 맛있네요~




- 가격 : 큼직한 호밀빵이 2천원~5천원대. 저렴
- 맛 : 맛있음. 포장고객이 많음.
- 공간 : 널찍하고 층고가 높으나 테이블 간 거리가 좁음.
- 재방문의사 : 포장해 갈 만 함. 재방문OK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7. 23. 11:10


밀탑, 호밀밭과 함께
'팥'빙수로 유명한 동빙고 팥빙수를 다녀왔습니다.




더운날 자주 찾게 되는 빙수~
그중 팥빙수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삶아진 팥이 맛있는데요




동빙고 팥빙수는 팥을 잘 삶으면서도
토핑으로 올라간 떡이 맛있어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서도 이 곳을 선정했네요.
제가 신뢰하는 지표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양은 1.5인분 정도여서
커플이 부족한 듯 먹으면 좋아요~
두개 먹으면 넘 많을 듯.





예쁘게 나온 팥빙수.
떡도 사이좋게 나눠드세요.





포장도 됩니다.
집에 가져가고 싶었지만
밤이 늦어 가족들이 다 잘 것 같아 참았어요.



- 가격 : 착함
- 양 : 적당
- 서비스 : 무난
- 공간 : 깔끔하나 작아서 번잡스럽고 웨이팅이 길어 더운 날은 힘듦
- 재방문의사 : 또 갈 것임!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