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매우 알맞은 곳인데요
평소 이곳 차를 잘 마시다가
이번에는 빙수를 먹어봤답니다.
얼음빙수는 품절이라서
우유빙수만 두 개 시켰어요.
복숭아빙수랑 청포도 빙수.
2~3인용으로 주문했는데
점원 말로는 양이 적다고 했지만
저희가 느끼기엔 양이 꽤 많더라구요.
복숭아빙수보다는 청포도 빙수가 좀 더 상큼하니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비쥬얼이 참 예쁘죠.
여름엔 시원한 빙수^^
그리고 에어컨 빵빵한 카페~
한라봉 오미자 아이스티도 주문했습니다.
오미자 맛은 많이 안 나서 아쉬웠어요.
전 오리지날 오미자 차도 참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달달하니
이 더운 날 리프레쉬하기엔 안성마춤이네요!
아, 매장 직원이 친절하진 않은 듯.
- 가격 : 2~3인분 한 그릇에 12000원~13000원
- 맛 : 우유빙수+과일맛. 청포도 상큼.
그러나 빙수랑 잘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음.
- 재방문의사 : 별로. 차라리 청포도주스를 먹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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