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8. 3. 9. 18:54

(스위트 레드와인 추천)
홈플러스에서 1만원 초반대에 데려온 스위트 레드와인.

처음에 안단걸 추천받았다가, 그래도 단게 낫지 싶어 단걸로 데려왔는데 밥과 함께 먹기엔 너무 달다.
치즈 등 짭쪼롬한거와 먹는 걸 추천.
디저트와인으로 굿.

30분정도 산화시켜 먹을 것. 향미가 풍부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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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8. 3. 8. 13:34

영등포 피부관리 엘더스파 (솜씨, 가격, 시간 등)


여의도에 KBS별관 앞에 있는

영등포 피부관리 엘더스파에서

화이트닝 관리를 받고 왔습니다.



애프터 샷부터 보여드릴게요 ^^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피로를 풀러 갔다왔더니

피부도 반짝반짝해지고, 피곤함도 풀렸어요.



아로마테라피와 호흡법 지도 후

효모산소필부터 해주셨어요.



아로마테라피가 너무 좋았는데요,

요가원이나 필라테스원에서 해주시는 아로마테라피 느낌으로

몸을 이완시켜주어 편안하게 관리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작은얼굴을 위한 수기관리가 들어갑니다.

저 관리 많이 받아 봤는데, 여기 손놀림 보통이 아니세요.

불편한 데 없이 편안하게 해주십니다.



수기관리가 끝나면 앰플을 올리고 모델링팩을 해주십니다.

다른 관리들이랑 루틴이 비슷하지요?



영등포 피부관리 엘더스파의 특별한 점은

전신 수기관리가 가능하다는 건데요.

탄력을 붙여주는 가슴관리부터 등, 팔, 복부, 종아리, 허벅지 등 전신 관리가 가능해요.

웨딩관리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엘더스파 이벤트 가격입니다.

3월 한 달간 이벤트 진행중인데, 페이스&전신관리 치고 가격이 적당한거같아요^^*



전문 자격증을 가진 세 명의 원장님이

개인 맞춤 상담 후 관리 진행해주시는데요.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필요한 제품만 쏙쏙 골라서 쓰신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관리룸도 프라이빗하고, 온도도 딱 좋았어요.


연회원권과 정액권이 있으니 아래 가격을 참고하세요! :)



영등포 피부관리실 엘더스파는

여의도 KBS별관 바로 맞은편 경도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전화 하고 가세요

전화번호 : 02-786-5222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경도빌딩 3층

운영시간 : 월~금 11:00~21:00, 토 10:00~17:00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8. 3. 7. 15:19
애오개 요리하는 부엉이.
황태포에 꽂힌 어느 저녁, 연남가맥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찾아낸 집.
지나가다가 여러번 봤을 땐 떡볶이집인줄 알았는데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집이더라구요.


그렇게 찾아헤맨 황태포.
맛있음ㅋ


견과류 안주셔도 되니 황태포 더 많이 주시면 안되나요?
황태 진짜 맛나네요


바삭바삭 과자처럼 순식간에 헤치웠네.
마요네즈 간장 청양고추 콤비가 매우 잘 어울립디다.
티몬에서 바로 황태포 검색해서 두마리 주문했음ㅋ


황태포로 부족해서 주문한 노가리
노가리 특유의 콤콤한 향이 나요.
반건조라 바삭거리진 않고 마른 생선살 구이 맛~

맥주 두 잔에 안주만 축내는 중이에요.
우리가 마른안주를 이렇게 좋아하는 지 몰랐네요.

뜬금없이 감자튀김을 찾다가 감자튀김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우리에게 뜻밖의 서비스를 주셨어요.
저희가 감튀를 찾길래 새기름 부어서 만드셨대요

급 만든건데 왜이리 맛있는건가요 사장님.
이것도 그냥 메뉴에 넣으시지요.


맥주 한 잔에 마른안주 메뉴 두개 클리어 한 날.
애오애 요리하는 부엉이. 자주 갈 것 같아요.


http://buy-joa.tistory.com/100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8. 3. 6. 20:04
공덕 라무진 다녀왔어요
가게가 작아서 예약은 필수겠더라구요.
저희는 운이 좋아서 앉았지만, 앉을 데가 없어서 나가는 분들도 두팀 있었어요.



공덕 라무진 양갈비.
양꼬치만 드셔보셨다명 꼭 램을 드셔보세요
고소한 양기름이 기분까지 호사스럽게 만들어줘요.
직원이 다 구워주기 때문에 남편과 도란도란 술한잔 하기도 좋아요.


2인분을 시키면 양갈비 4대가 나오는데
3대를 먼저 굽고, 1대를 나중에 구워주시더라구요.
첫 판 구울 때는 허기지니 맛있게 식사로 먹고,
두 번째 구울 때는 술안주로 짠~

야채를 더 달라고 하면 더 줘요.
야채구이도 좋아해서 모든 야채가 다 맛있지만
파구이를 특별이 더 좋아해요.
파의 미끈미끈한 즙이 매우 뜨거우니 혀 데지 않게 식혀드세요!


양갈비도 야무지게 손잡이 포장(?)해서 주셔요.
전 잘 못뜯어먹겠던데ㅋㅋ 먹을건 많아요.


* 주차
상가 주차장에 주차. 주차공간 많음. 라무짘에서 2시간 무료 처리해줌.

* 가격 2.4~2.6/1인(양갈비기준)

* 직원들이 웃어주며 친절하게 대하진 않지만 무뚝뚝하게 할 건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