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8. 5. 01:22


일산 소개팅 장소로 유명한 듯.
소개팅하는 커플들이 많았다.
분위기 깡패. 어두침침. 음악 좋고.



브런치가 썩 맛있는 편은 아니다.
비싸다.
양은 2인분.



개인적으로 브런치 매우 좋아하는데
아 맛이 없다.
그래도 분위기는 넘나 좋은것.
널찍한 실내가 압권.
휴양하기 좋은 장소.




초를 콧김으로 끈 건 비밀



분위기는 끝내준다.
브런치는 시키지 말고 음료를 시키길!


- 가격 : 비쌈. 일산 까페들 중 비싼 편에 속함.
- 분위기 : 별다섯개.
- 재방문의사 : 없음. 그러나 가까이 가서 휴식을 취할 일이 있다면 갈 듯.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8. 3. 01:17


지나다니다가 여러번 눈에 띄었던 집.
큰 길에서 약간 들어온 곳에 있는지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같다.
오픈한 지 2개월 쯤 된 듯.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육회 양도 많고 상당히 맛있었다.
6천원의 가격이 너무나 감사하다.
(곧 가격을 7천원으로 인상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 한 인테리어라 깔끔깔끔
종종 테라스에서 맥주마시는 손님들도 목격했다.
나도 가을 쯤엔 육회에 맥주 한 잔 하러 가야겠다.






- 맛 :육회비빔밥 맛있음
- 양 : 1그릇 다 비움. 남자의 양엔 좀 작으려나
- 서비스 : 사장님이 문도 열어주셨다. 친절
- 재방문의사 : 가격 오르기 전에 또 가야겠다. 가격 올라도 다른 육회비빔밥 파는 거에 비해 비싸지 않은 듯!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8. 2. 01:26


역시 빙수는 설빙이라며ㅠㅠㅠ
양많고 맛있는 설빙이 최고인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까운 엔제리너스에 들어가 팥빙수를 시켰다.
그래도 엔제리너슨데 보통은 하겠지 하며.



와.. 옛날빙수가 더 맛있겠어.
팥은 시중에 파는 단팥으로 너무 달고
얼음은 그냥 물에 우유 탄 느낌.



팥을 대강 덜어 줘서 비쥬얼도 엉망이고
그나마 아이스크림 때문에 겨우 먹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싸느냐! 그것도 아니네ㅜㅜ
11000원의 가격에 이런거 팔아도 되나.. 휴




비추
재방문의사 없음.
당분간은 커피마시러 가는 것도 꺼리게 될 것 같음


posted by 쇼핑하는참새 2017. 8. 2. 01:10


여의도역 일식 맛집, 생선구이 전문점 다미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가고 싶은 집이에요!




여의도역 5번출구에서 가까운
여의도 백화점 옆 오륜빌딩에 있는데요,
주차가 무료가 아니더라구요. 무조건 3천원!




여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꼬치에 꿰어진 생선들이 반겨줍니다.
주방장님이 활활 센 불에 굽고 계셔요.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여의도 일식 생선구이 맛집 다미의 생선구이의 가격은 생선마다 다른데요.
고등어 8천원, 연어 1만2천원 ... 제일 비싼 생선이 2만 5천원 정도 였습니다.





연어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름진 아이가 껍질도 바삭바삭



밥 한 공기와 와사비도 같이 나옵니다.



삼치구이도 나오는데요,
여의도 일식 생선구이 맛집 다미의 특징은
간이 세지 않다는 거에요.
다른 생선구이 집에 가면
삼치조차도 짠 경우가 있는데
이 아이는 삼삼해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딱입니다.



생선구이 오랜만에 사먹었은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맛 : 삼삼한 간, 통통한 생선
- 분위기 : 깔끔 정갈
- 가격 : 생선에 따라 다름. 합리적.
- 재방문의사 : 생선이 생각날 때는 찾아서 들르겠음!